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조민경(21·여)씨가 최근 열린 ‘경북도 꿈 드림 졸업식’에서 우수 청소년으로 선정돼 경북도의회 의장상과 장학금을 받았다.



▲ 조민경씨
▲ 조민경씨
조 씨는 2017년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 드림에서 운영한 자기 계발 및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하고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대학입시컨설팅을 지원 받아 영남이공대학 사회복지과에도 합격했다.

조씨는 “고등학교 자퇴 후, 꿈 드림 선생님을 만난 건 행운이며 나의 진로를 찾는 데 큰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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