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봉화 학산마을에 추억담은 스틸액자 전달

발행일 2021-11-29 15:32:4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 봉화군 춘양면 학산마을 주민들이 담긴 스틸액자. 이 액자는 포스코강판이 후원했다.


포스코강판이 봉화군 춘양면 학산마을에 스틸액자를 전달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스코강판은 이날 오후 학산마을에서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북문화재단 이희범 대표, 포스코강판 엄기용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 1회차 기념 포스아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는 1t 화물트럭에 음향장비, 조명 등 무대장치를 특수 제작, 설치해 경북지역 교통오지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복지를 제공하는 주민밀착형 예술 프로젝트이다.

이날 전달된 스틸액자는 포스코 기술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철강재와 접목시켜 만들어졌다.

스틱액자에는 마을 주민 단체 사진이 담겼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노래공연, 컷, 건강검진 서비스 등이 진행됐다.

포스코강판 엄기용 전무는 “지역사회를 위해 보람있는 문화공헌사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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