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행사에 참석한 기관장들은 상설전시실에 전시된 각종 자전거를 관람했다.
또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 자전거 체험장에서 직접 자전거를 타는 등 현장 체험도 진행했다.
이밖에 박물관 측은 상설전시실에 전시된 자전거의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영문에서 한글로 교체했다.
마당에 있는 어린이 자전거 체험장을 박물관 옆으로 확장 이전해 관람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체험장은 하이 휠 자전거, 마차 자전거 등 이색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김종윤 교육장은 “자전거를 전시한 전국 유일의 이색적인 박물관인 상주자전거박물관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고 박물관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호필 상주자전거박물관장은 “새롭게 단장한 전시실과 어린이 자전거 체험장을 널리 알려 박물관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