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 총 2억6천만 원 모금

▲ 지난 24일 대구 동구청에서 열린 ‘100원의 큰 사랑 참여DAY’ 행사에 참석한 배기철 동구청장(가운데) 및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24일 대구 동구청에서 열린 ‘100원의 큰 사랑 참여DAY’ 행사에 참석한 배기철 동구청장(가운데) 및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4일 ‘100원의 큰 사랑 참여DAY’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100원의 큰 사랑 참여DAY’는 주머니 속, 서랍 속에서 잠들어 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꾸준히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토록 기부하는 행사이다.

2015년 시작돼 올해까지 총 2억6천만 원이 모금됐다.

올해 모금액은 동구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비, 난방비, 의료비 및 청소년 교육비, 교복 지원사업 등 ‘행복동구 희망DREAM 사업’에 사용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100원의 큰 사랑 나눔 운동이 확산돼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살 맛 나는 지역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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