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 총 2억6천만 원 모금
올해로 7회째를 맞은 ‘100원의 큰 사랑 참여DAY’는 주머니 속, 서랍 속에서 잠들어 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꾸준히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토록 기부하는 행사이다.
2015년 시작돼 올해까지 총 2억6천만 원이 모금됐다.
올해 모금액은 동구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비, 난방비, 의료비 및 청소년 교육비, 교복 지원사업 등 ‘행복동구 희망DREAM 사업’에 사용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100원의 큰 사랑 나눔 운동이 확산돼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살 맛 나는 지역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