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메리어트호텔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인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대구시는 25일 대구스타벤처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네트워킹 데이’를 대구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쓰리아이, 에임트 등 20개 기업들은 성과를 공유해 창업동향을 파악하고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시 정해용 경제부시장은 “지역의 창업기업들이 초기성장단계를 거쳐 과감한 성장과 도약을 이뤄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이룬 성과를 토대로 지역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018년부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구스타벤처육성사업을 추진, 기술창업기업의 발굴에서 성장지원, 성과관리까지 전주기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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