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23일 진행한 지역 우수체험농장 견학에 참여한 도시민들이 대추 막걸리 담기 체험을 하고 있다.
▲ 경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2~23일 진행한 지역 우수체험농장 견학에 참여한 도시민들이 대추 막걸리 담기 체험을 하고 있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23일 이틀간 2차례에 걸쳐 도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체험농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수체험농장 견학 프로그램은 도시민의 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 계기를 마련하고 경산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산시 진량읍 농업회사법인 미송주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대추 막걸리 담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장아찌 체험, 수제 소시지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학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농촌 체험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많이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이진숙 농촌진흥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도시민이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가치를 깨닫는 계기와 더불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농촌 체험 농가 활성화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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