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투입 신축…신규 인력 80여 명 채용



▲ 상주시와 상주약감포크가 최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축산물 가공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 상주시와 상주약감포크가 최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축산물 가공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상주의 축산물 전문 가공업체인 상주약감포크가 낙동면 상촌리에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축산물 가공공장을 건립하고 최근 상주시와 함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해 7월 상주시와 체결한 투자협약의 결과물로 이뤄졌다.

상주약감포크는 70억 원가량을 투입해 건축 면적 2천405㎡의 신사옥과 HACCP 가공공장, 사무실 및 구내식당 등을 신축했다.

이번 신축에 따라 회사 측은 지역 인재를 중심으로 8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상주에 본사를 둔 상주약감포크는 2016년 상주시 및 경북대와 산학 협력으로 상주 특산품인 감을 첨가한 사료를 먹인 특허 브랜드인 ‘감 먹은 돼지’를 개발한 바 있다.

철저한 위생관리와 표준화된 가공공정,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돼지고기를 전국으로 유통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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