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상실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성아트피아와 대구시립합창단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호수는 푸르고’, ‘노랑’, ‘첫 눈 오는 날 만나자’ 등 한국 가곡과 ‘꽃타령’, ‘밀양랩소디’, ‘한국민요축전’ 등 한국 민요 무대가 펼쳐진다.
2부는 ‘라쿠카라차’, ‘비 오는 밤’, ‘리트모’,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오렌지나무는 향기를 내고’, ‘집으로 축배의 노래’ 등을 부른다.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문의: 053-668-1800.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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