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오는 30일까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자 종이팩과 폐건전지, 형광등 등을 집중 수거한다.
군은 이 기간에 종이팩과 폐건전지·형광등을 읍·면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는 군민에게 100g당 화장지 1롤 또는 새 건전지 1개를 지급한다.
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만들어진 만큼 재활용 가치가 아주 높지만,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일반 폐지나 종이류와 함께 버려지고 있다.
건전지는 일반 생활쓰레기와 혼합해 매립하면 중금속에 의한 토양오염 원인이 된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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