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은 29일 ‘제8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구지역을 포함한 전국 11개 지역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42.195시간(무박 3일)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딩을 통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협업 프로젝트다.

총 11개 지역의 31개 팀 155명이 참여해 3가지 주제에 대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경합을 벌인다.

참가자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으로 SW융합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로 구성돼 있다.

제시된 과제는 자유과제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기반 SW융합제품·서비스 개발과 지정과제 ‘코로나 펜데믹에 대응하는 SW융합제품·서비스 개발’, ‘SW융합을 적용한 스마트 제조 기술제품·서비스 개발’로 구성돼 있다.

DIP는 지난 15일 과제별 1팀씩 총 3개 팀(10일)을 선발해 ‘전공 지식 공유서비스 개발’, ‘실시간 통영서비스 개발’, ‘사물인터넷 기술 융합 통합 학업관리 시스템 개발’의 3가지 아이템을 지원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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