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는 티케이 트랩 여행사와 하루살이
동구지역 관광을 주제로 지난 3~8월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관광브이로그, 마을여행상품 등 2개 분야 3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동구청은 작품의 창의성, 관광주제 적합성, 완성도, 향후 활용도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10편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티케이 트랩 여행사의 ‘동네 구석구석 아름다움이 머무는 곳’(마을여행상품 분야)과 하루살이의 ‘동화 같은 하루 브이로그’(관광브이로그 분야)가 선정됐다.
두 작품은 동구 관광여행 코스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제작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힐링을 주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대상작을 포함한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동구청 홈페이지(www.dong.daegu.kr)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청은 향후 동구 관광 홍보영상에 해당 입상작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