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 군정 주요사업 현장 점검 나서

발행일 2021-10-28 16:40:0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성주군의회 의원들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20~27일 열린 제259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각종 현안 안건들을 처리하고 민생과 직결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군정 주요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수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과 배재만 의원의 ‘성주군의회의원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도희재 의원의 ‘성주군 한개마을 보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밖에 의원들은 군정 주요사업 현장 20개소를 방문해 사업 현황과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또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도출된 사업장별 문제 사항들이 시정·개선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청했다.

김경호 성주군의회 의장은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의회에서 제시한 개선대책을 적극 검토해 신속히 조치돼야 할 것이며, 시기를 놓쳐 예산이 낭비되거나 더 큰 문제점으로 확대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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