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동규 대구서부지사장(왼쪽)이 김종연 영남대의료원장에게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 사업장’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동규 대구서부지사장(왼쪽)이 김종연 영남대의료원장에게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 사업장’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영남대의료원이 교직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강증진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정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 사업장’으로 2018년 7월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 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체계구축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 운영 △협력업체 관리 등 7개 분야 4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하는 제도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선정 후 3년간이다.

영남대의료원은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하지공기압치료기 등 18종의 예방제품을 갖춘 안전보건증진실을 상시 운영하고, 전 교직원에게 압박 스타킹 등의 예방제품을 매년 지급하며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돕고 있다.

한편 의료원은 지난해에는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에 진행된 전국 ‘직업건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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