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제 성피부과의원 대표원장,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191호 회원 가입

발행일 2021-10-27 16:10:1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사회에서 받은 것은 꼭 이웃에 환원 한다는 철학 지켜

장학기금과 무료 의료 지원 통해 이웃 사랑 실천



대구 19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성준제 성피부과의원 대표원장(오른쪽)이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준제 성피부과의원 대표원장이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91호 회원에 가입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6일 구미 원평동 소재 성피부과의원에서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 원장의 19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태어난 성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인턴·레지던트를 거치는 등 피부과 전문의로 실력을 쌓고, 1995년 구미에서 성피부과의원을 개원한 이래 꾸준히 성장해 현재 대구·경북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피부과를 운영하고 있다.

성 원장은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힘쓴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경북대, 영남대, 순천향대, 금오공대 등 지역 대학과 구미시 장학재단에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유니세프,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2001년부터는 김천교도소, 김천보호관찰소의 모범수와 출소자를 대상으로 문신제거 및 흉터치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구미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무료로 돕고 있다.

성 원장이 나눔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갖게 된 계기는 의과대학 본과 시절 아버지의 사업부도로 갑작스럽게 가정형편이 어려워지자 가정교사를 하는 등 학교를 다니며 힘들게 공부했던 시절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어렵게 학업을 이어오던 성 원장에게 이 당시 받은 장학금은 큰 격려와 고마움으로 다가왔고, 훗날 여유가 생기면 학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꼭 도와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됐다는 것이다.

성 원장은 “사회에서 받은 것은 꼭 필요한 이웃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에서 그동안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이웃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대구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더 많이 늘어나 나눔의 물결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설립한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매년 2천만 원씩 5년 동안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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