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계리 와이너리의 화이트 와인, ‘베를린와인트로피’ 대회 은상

▲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와인트로피 하계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영천 오계리 와이너리의 화이트 와인.
▲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와인트로피 하계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영천 오계리 와이너리의 화이트 와인.




영천와인이 국제와인품평회에서 또 다시 품질을 인정받았다.

최근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와인트로피’ 하계대회에서 영천의 오계리 와이너리의 화이트 와인이 은상을 받았다.

국제와인품평회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베를린와인트로피는 세계 5대 국제 와인 품평회 중 하나로 꼽힌다.

오계리 와이너리는 2019년에도 아이스와인으로 같은 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포도와 와인산업을 육성하고자 2007년 와인산업 선포식 이후 영천와인학교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또 와이너리 14개소 육성, 연간 27만 병 생산, 국내 와인시장의 30% 선점 등을 통해 와인 명품도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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