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파티마병원 직원들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73병동의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축복식을 거행하고 있다.
▲ 대구파티마병원 직원들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73병동의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축복식을 거행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이 최근 동관 7층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리모델링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73병동은 리모델링을 통해 1인실 5개 병실과 4인실 8개 병실로 새롭게 조성됐다.

또 병동은 동관 증축동의 4인실 6개 병실을 포함해 61개 병상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 5인실과 6인실인 다인실을 감염관리를 위해 4인실로 변경했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간호스테이션, 투약준비실, 휴게실의 공간을 배치했다.

각 병실 앞에는 재실현황모니터를 설치해 환자와 진료과 정보를 디지털화했으며, 각 병상마다 전자명찰을 설치해 환자 이름과 금식, 환자안정 등 환자의 상태를 전산화했다.

김선미(골룸바 수녀)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리모델링을 계기로 모두가 합심해 환자 중심인 양질의 진료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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