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법치ㆍ공정 가치 바로 세워달라”

▲ 전직 국회의원 및 각 분야 전문가 모임인 자유와 공정 포럼이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 전직 국회의원 및 각 분야 전문가 모임인 자유와 공정 포럼이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전직 국회의원 56명과 대학교수 및 전문가 52명 등이 26일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대한민국은 부패와 무능, 위선으로 일관하다 어느새 적폐 세력이 돼 버린 문재인 정권에게 또다시 정권 연장을 허용해 나라를 완전히 끝장내느냐 아니면 무너진 법치와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워 나라를 반석 위에 다시 올려놓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며 “윤석열 후보라야 국민적 여망인 정권교체의 사명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한 전직 국회의원들은 자유와 공정 포럼(공동대표 김석준·김현철·이주영·정갑윤)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포럼 소속 대학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 52명도 참여했다.



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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