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가 도시를 바꾼다”…대구시가 내놓은 미래인재도시 대구 청사진은?

발행일 2021-10-26 16:01:2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인재 양성·유입 위한 4대 정책 방향 발표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인재도시 대구 비전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대구시가 미래인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성장기반 조성’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적역량강화, 혁신역량강화, 지역경제역량강화를 통해 인재와 지역의 선순환 발전구조 등 체질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구시는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미래인재도시 대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미래인재도시로 나아기 위한 이 같은 비전 및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올해 초부터 2022~2026년까지의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인재도시 기획단, 인재도시 대구 만들기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가치창출, 일자리 창출, 변화를 만드는 혁신인재에 초점을 둔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대구시 김요한 청년정책과장은 향후 5년 뒤 미래사회주도 혁신인재 3만 명 양성, 미래산업일자리 5만 개, 한국인이 가장 살고 싶은 국내도시 3위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과장은 ‘더 나은 미래를 만나는 인재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혁신역량 강화, 지역경제역량, 창조혁신환경 조성, 지속발전기반 확충 등 4대 정책 방향에 설명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청년은 언제나 도전할 수 있고 대학은 변화를 추진할 수 있으며 기업은 인재를 활용할 수 있는 인적혁신역량을 강화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휴스타, 커리어업, 창업촉진 및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통해 인재기반의 산업혁신, 고용창출, 창업촉진을 통한 지역경제역량도 높인다.

특히 인재관점의 창조혁신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컬러풀 인재도시 브랜드 프로젝트로 메타버스공간 컬러풀시티를 구축하고 혁신공간 공유도시 프로젝트로 대구 공공시설 및 유휴공간의 활용성을 높여 대구의 매력도를 높일 방침이다.

인재확보 프로젝트 및 대구를 떠난 청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청년귀환 패키지 프로젝트 등 역외관계인구 기반 인재유입 프로젝트도 시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미래인재도시 대구 메가 프로젝트’(안)를 제시하고 국가미래연구와 미래인재양성, 미래수요대응을 위한 규제자유구역 지정 등 국가차원의 중장기 투자 계획도 수립해 명실상부한 미래인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김요한 과장은 “이제는 인재가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대다. 일자리에 대한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사람을 키우고 꿈을 펼치며 인재가 모이는 대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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