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통한 군정 운영방향 공유



▲ 오도창 영양군수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급 직원 40여 명과 함께 ‘소통이 공감을, 공감이 희망있는 영양을 만든다!’를 주제로 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오도창 영양군수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급 직원 40여 명과 함께 ‘소통이 공감을, 공감이 희망있는 영양을 만든다!’를 주제로 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군청 7급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이 공감을, 공감이 희망있는 영양을 만든다!’를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군청 6급 팀장과의 대화 이후 2번째로 실시되는 군수와 직원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화의 시간으로, 부서 팀별 중요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7급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오 군수는 부서장 및 팀장과 하위 직원 사이에서 원활한 업무 추진과 조직 소통을 위해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7급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MZ 세대 직원들과의 조직 문화 융화를 위해 최근 7급 직원들의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부서 내 소통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 민선 7기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맞춰 성공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제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7급 직원들은 각 부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허리이자 대변인이다.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맞춰 유연한 사고로 혁신적인 행정을 수행해 군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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