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목 김수용 전통서각 ‘각설(刻說)하고’ 개인전 개최

발행일 2021-10-25 17:32:4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25일부터 3주간 정부대구합동청사에서 열려

현목 김수용씨가 자신의 공방에서 서각에 매진하고 있다.
군위군 기획감사실에 근무하는 현목(玄牧) 김수용씨가 전통서각 ‘각설(刻說)하고’ 개인전을 25일부터 3주간 정부대구합동청사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개인전에는 음각, 양각, 음양각, 화각, 목판 등 김씨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통서각의 아름다움과 독창성,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각을 접해보지 못한 이들이 전통서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서각은 종합예술이라 생각하며, 글을 이해하고 나무의 재질과 결을 알아야 한다. 또 원고 배접, 새김 질, 칠 작업 등을 두루 섭렵해야 한다”며 “새김은 나무와의 대화고 칼과 망치와 작가가 하나 되어 교감을 나누어야 완성도 있는 작품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또 “전시회를 찾는 많은 분들이 전통서각에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라며, 미력하나마 저변확대와 인재양성에 일조하는 것이 바람이다”고 전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많이 본 대구뉴스

많이 본 경북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