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 윤이실 마을 전경.
▲ 의성 윤이실 마을 전경.


의성군 점곡면 윤이실 마을이 25일부터 31일까지 영주시 부석사 주차장 오픈전시관에서 열리는 ‘2021년 경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한다.

윤이실 마을은 영양 남씨 집성촌으로 1652년 남해준과 그의 아들인 남몽뢰가 점곡면 일대의 월촌에 살다가 이 마을로 이주했다고 전해진다.

남몽뢰가 강학하던 서재인 이계당이 경북 문화재자료 제443호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특히 윤이실 마을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자 유기농 및 친환경 농법으로 마늘과 사과, 쌀 등을 생산하는 마을로 유명하다.

윤이실 마을과 의성의 농산물은 이번 박람회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된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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