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조성 중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가 100% 분양을 완료했다.
김천 1일반산업단지 3단계는 김천 어모면 일대 115만6천448㎡ 부지에 83만1천74.6㎡ 산업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김천1일반산단 3단계 분양을 통해 36개 기업을 유치해 3천400개 일자리와 7천620억 원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2019년 3월부터 분양한 1일반산단 3단계는 내년 4월 완공된다. 이미 7개 기업이 공장 건축을 마치고 가동 중이다.
시는 내년부터 기존 산단 인근에 115만여㎡ 규모 1일반산단 4단계를 직영 개발해 친환경자동차 등의 강소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