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제4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 지원 시상식 개최

발행일 2021-10-25 17:32:3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과학기술상 수상자에게 1억 원의 상금 전달하는 등

최근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개최한 제4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 지원 시상식의 수상자 등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주관 제4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 지원 시상식이 한국도레이R&D센터에서 개최됐다.

제4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기초부문에 고려대 조민행 교수, 응용부문에 서울대 박수영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돼 각각 상금 1억 원과 상패를 받았다.

과학기술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연구기금 지원 시상식에서는 기초부문에 연세대 이윤미 교수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 박진희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카이스트 변혜령 교수와 포스텍 정대성 교수가 응용부문 수상자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기초부문과 응용부문 수상자들은 매년 5천만 원씩, 3년 간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매년 과학기술상과 연구 과제를 공개접수 받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과학기술상 수상자 8명이 배출됐으며, 연주기금 지원 수상자는 모두 12명이다.

이영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이사장은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자의 노력과 과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더욱 연구에 정진해 더 큰 업적을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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