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내년 개장할 한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23일까지 선비세상 홍보를 위해 코엑스 D홀(서울시)에서 열리는 2021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하고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업체 70여 곳, 부스 140여 개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전은 2021년 최신 제품 및 신기술을 통한 관련 산업의 동향을 제시하고 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선비세상 홍보관에서 참가업체와 관람객들에게 ‘선비세상 사업’의 추진현황을 알리고, 향후 선비세상의 성공적인 개장과 관람객 유치를 위해 한스타일과 연계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1천670억 원을 투입해 순흥면·단산면 일원에 96만974㎡규모로 선비세상을 만들어 내년 6월 임시 개장한 후 9월부터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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