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4년차 3대 분야 점검’…칠곡군 중간 보고회 개최

발행일 2021-10-20 13:35:09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지역경제 살리기, 민생안정, 코로나 백신 접종에 집중

칠곡군이 최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4년 차 3대 역점분야 추진실적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이 최근 ‘민선 7기 4년 차 3대 역점분야 추진실적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3대 분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보고회에서 군은 지역경제 살리기, 민생안정, 원활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의 3대 분야의 추진 실적과 계획을 점검했다.

우선 지역경제 살리기 분야에서 지역 업체와의 각종 사업의 수의계약 비율을 더욱 높이기로 했으며, 경북형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또 왜관시장의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선정에 따른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제시했으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소규모 사업장 노후 방지 시설 지원 등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민생안정 분야의 경우 지방세 감면과 신청에 의한 징수 유예, 복지위기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 담당 부서 연계 등을 성과로 꼽았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 안전 보험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자 군은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호국평화기념관의 관람료를 감면하고, 체험프로그램의 우선 접수 기회를 부여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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