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전경
▲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가 추진 중인 화북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이 2022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화서·화북·화남면 일원 6개 마을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지금까지 지방상수도 수돗물을 공급 받지 못한 이들 마을에 국비 95억 원을 포함한 1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로 36㎞를 매설하고 배수지 1개소, 가압장 2개소를 설치하는 화북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단위 소규모 급수시설을 통해 지하수를 이용하던 해당 마을의 보건 수준과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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