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제원시 서예 작품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는 메타버스 축전장 모습.
▲ 중국 제원시 서예 작품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는 메타버스 축전장 모습.




지난 15~17일 열린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의 메타버스(metaverse) 축전장에서 중국 제원시 서예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의 자매도시인 제원시가 이번 낙동강대축전을 축하하고자 제원시의 서예 활동가로 유명한 이전근 제원 부시장의 작품을 전시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표 작품인 제원시의 정신이 깃든 열자의 ‘우공이산’과 도연명의 ‘도화원기’를 포함한 모두 29개의 중국 고전 작품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메타버스 축전장에는 제원의 아름다운 명소를 사진으로 담은 제원시 홍보 전시관을 운영했다.

축제 이후에는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중국 제원시 서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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