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빅데이터로 역세권 내 노인 일자리 분석 호평
이번 대회는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 제시와 빅데이터 활용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공공부문, 금융부문, 학생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총 53개 팀이 참가해 서면심사, PT 발표, 최종 PT 발표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사는 공공부문에 ‘HAPPY DTRO팀’이 참가했다.
특히 동북지방통계청의 협조로 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지역자료를 활용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한 역세권 내 적정입지’를 공공 빅데이터 분석으로 도출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시민들을 위한 정책발굴 등에 빅데이터 활용의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