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교육지원청이 지역 학원 및 교습소 등에 지원한 코로나19 감염예방물품인 체온계, 소독액, 방역 마스크.
▲ 군위교육지원청이 지역 학원 및 교습소 등에 지원한 코로나19 감염예방물품인 체온계, 소독액, 방역 마스크.
군위교육지원청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학원 및 교습소 15곳에 제2차 감염예방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대비해 학원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정기적인 방역점검 실시와 더불어 학원 및 교습소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원 수강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제공 및 학부모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진행됐다.

해당 지원 물품은 현장의 요구를 적극 수렴한 비접촉식 체온계와 소독액, 방역 마스크로,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에도 손세정제, 마스크 등의 감염예방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장미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원 및 교습소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학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학원 관련자, 수강생 등도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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