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지역 민·관 합동 청소년 안전 순찰대인 '청송 안전골목대장'의 발대식이 청송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고 있다.
▲ 청송지역 민·관 합동 청소년 안전 순찰대인 '청송 안전골목대장'의 발대식이 청송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되고 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지역 민·관 합동 청소년 안전 순찰대인 ‘청송 안전골목대장’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송 안전골목대장은 청송군청과 청송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 학부모 연합, 학교 등 9개 기관·단체가 협업으로 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조직됐다.

청송 안전골목대장는 지역 우범지대와 취약지구 순찰지도, 유흥업소 출입 및 교외 음주와 흡연 예방교육 등에 나서게 된다.

또 버스터미널, 소헌공원, 군민운동장,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야간 순찰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현국 교육장은 “청송 안전골목대장이 지역 학생들의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다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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