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도로공사, 지역 대표 먹거리 도입 위한 MOU 체결||소비 촉진으로 지역상권 및 경

▲ 야끼우동.
▲ 야끼우동.
▲ 복어불고기.
▲ 복어불고기.
▲ 뭉티기.
▲ 뭉티기.
▲ 무침회.
▲ 무침회.
▲ 막창구이.
▲ 막창구이.
▲ 대구육개장.
▲ 대구육개장.
▲ 동인동찜갈비.
▲ 동인동찜갈비.
▲ 납작만두.
▲ 납작만두.
▲ 논메기매운탕.
▲ 논메기매운탕.
▲ 누른국수.
▲ 누른국수.
























따로국밥, 막창, 뭉티기 등 대구지역 대표 먹거리들을 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구시는 지난 8일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구 10미’와 ‘대빵’ 등 지역 대표 먹거리를 도입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빵’은 대구시에서 동네빵집 활성화를 위해 경진대회를 거쳐 선정한 지역특화 빵이다. 2019년 ‘제1대 대빵’인 애플모카빵은 지역 24개 제과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막창구이, 뭉티기, 동인동찜갈비, 야끼우동 등 대구만의 특화된 먹거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역상권과 연계한 먹거리 소비 촉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재 대구경북본부 13개 휴게소에서 ‘대구10미&대빵’을 즐길 수 있으며, 향후 더 많은 휴게소에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 10미 중 ‘대구육개장’은 논공·군위·동명휴게소, ‘야끼우동’은 추풍령휴게소, ‘무침회’는 칠곡휴게소 자율식당, ‘납작만두’는 김천휴게소 열린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대구대빵’은 칠곡·평사·건천휴게소 사회적기업 제과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 외식경기 활성화는 물론 대구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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