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우체국은 12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찾아 지역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소불고기를 후원하고 조리 봉사에 동참했다.

영양우체국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과 2016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지속적으로 소불고기, 김, 라면, 양말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영양우체국 강명숙 국장은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라는 가치에 맞게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 고 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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