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5천만 원 이내 운영자금 대출 가능



▲ 대구 수성구청
▲ 대구 수성구청
대구 수성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수성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수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휴·폐업 중이거나 유흥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20억 원이다. 업체당 5천만 원 이내로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수성구청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대출이자 중 1.5%를 3년간 지원한다. 자금상환은 3년 거치 2년 분할상환하거나 일시 상환 할 수 있다.

대출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범어동지점(053-744-6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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