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내 지역아동센터 244개로 전달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는 최근 ‘농가 돕기 착한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5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 패키지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교급식 감소, 지역축제 취소 등으로 농산물 값이 폭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과 협력해 ‘농가 돕기 착한소비’ 캠페인을 기획했다.

농산물 패키지는 경북 소재 244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윤성희 구미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농가들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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