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소방서는 최근 주택화재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쌀, 이불, 라면 등 6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동구 신평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층 침실을 포함한 내부 일부와 침대, TV 등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됐다.

동부소방서는 2005년부터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해 복구와 긴급구호물품 지급 등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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