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 본궤도 올라

발행일 2021-10-07 15:40:4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신경주역세권에 945세대 규모 아파트 데시앙 분양

반도건설, 태창기업, 새천년종합건설 등 분양 예정

신경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조감도.


신경주역과 연접한 신경주역세권 개발사업이 공동주택 분양이 시작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경주시는 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4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북도개발공사, 태영건설, KDB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합동으로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에 나서고 있다.

신경주역개발사업은 533만여㎡ 부지에 2천699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이곳에 단독 및 공동주택 단지를 건설하고, 준주거용지, 상업용지, 공원과 녹지부지, 학교부지, 자동차전용도로와 출입로 등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일반용지와 택지는 이미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이 완료됐다.

공공택지에서는 태영건설에 이어 반도건설, 대창기업, 새천년종합건설이 6천300여 세대의 공공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신경주역세권에 1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신도시가 조성된다.

우선 태영건설이 945세대 규모의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아파트 분양에 나섰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을 받은 후 오는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태영은 데시앙을 포함해 2천500여 세대의 데시앙브랜드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경주역세권개발사업으로 진행되는 공공주택 분양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전매가 가능한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경주역세권의 주택단지는 KTX신경주역과는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역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부산까지는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태영건설은 경주지역에서 최초로 29층 스카이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한다. 특히 저층의 테라스와 넉넉한 조경시설로 쾌적한 삶의 여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다함께 돌봄센터도 들어서 자녀교육환경에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에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태영은 첨단시스템을 통해 초미세먼지를 99.5% 이상 제거하는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으로 주방 레인지후드가 작동되면 환기시스템이 연동해 모든 순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게 했다.

전 세대에 LED조명을 적용하고, 대기전력 및 가스와 조명 자동차단을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전기차 충전 전용공간도 확보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안전을 위해 세대별 출입에 원패스시스템과 안면인식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기술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경주더퍼스트데시앙 모델하우스는 경주시 용강동 800-19에 위치해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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