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 가을에게 수작(手作) 걸다!

▲ 칠곡 왜관역 광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난설문학회 시화전 ‘시, 가을에게 수작(手作) 걸다!’ 전시 작품을 한 주민이 감상하고 있다.
▲ 칠곡 왜관역 광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난설문학회 시화전 ‘시, 가을에게 수작(手作) 걸다!’ 전시 작품을 한 주민이 감상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이 오는 29일까지 난설문학회 시화전 ‘시, 가을에게 수작(手作) 걸다!’를 칠곡 왜관역 광장에서 선보인다.

난설문학회 강사 및 회원들의 자작시 10개를 전시하는 이번 시화전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김미성 칠곡도서관장은 “이번 시화전 개최를 통해 지역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에 일상의 여유를 가지고 시를 감상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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