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민주주의 원리를 체험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놀이형 어린이 민주주의 체험관 ‘민주주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관했다.

▲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6일 개관한 놀이형 어린이 민주주의 체험관인 ‘민주주의 꽃이 피었습니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체험 학습을 하고 있다.
▲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6일 개관한 놀이형 어린이 민주주의 체험관인 ‘민주주의 꽃이 피었습니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체험 학습을 하고 있다.
체험관의 주제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나다’다.

‘민주주의 씨앗’, ‘민주주의 새싹’, ‘민주주의 꽃’, ‘민주주의 열매’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의 소중함을 다룬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투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어린이 민주주의 체험관은 새싹유권자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민주주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놀이터가 될 것”이라며 “기존의 선거체험관과는 차별화를 두어 조성한 만큼 새싹유권자가 민주시민의식을 조기에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민주주의 체험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체험 신청은 팩스(0505-058-3507) 또는 전화(054-650-1783)로 하면 된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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