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에 소재한 ‘홍익아트세라믹’이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업력 15년 이상의 숙련기술기반 우수 소공인을 육성하고자 마련한 제도인 ‘백년소공인’에 지역 최초로 선정됐다.

1997년 고(故) 정화영 대표가 창업한 ‘홍익아트세라믹'은 2014년 배우자 이순자 대표가 승계받아 경영 중에 있다.

천연 연료인 엽장석(패트라이트)을 활용해 내열 도자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다수의 특허, 실용신안등록, 의장등록 등을 보유한 우수한 업체 업체이다.

고령군 백년소공인 1호점인 이순자 대표는 “발전가능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모범적인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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