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7일 오후 6시30분 유튜브, 2차 15일 오후 6시30분 범어성당 드망즈 홀

▲ 2·28민주운동 제61주년 헌정공연 홍보 포스터.
▲ 2·28민주운동 제61주년 헌정공연 홍보 포스터.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가 2·28민주운동 제61주년을 맞아 헌정공연을 두 차례 개최한다.

1차 헌정공연은 오는 7일 오후 6시30분 두류공원에서 열린다. 이날은 2·28민주운동을 소재로 한 뮤지컬 ‘시민삼대’가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김수연·서지웅·이지민 배우를 비롯해 30여 명의 스텝과 전국 최초의 공립예술학교인 대구예담학교 학생 8명이 특별출연한다.

2차는 어둠·함성·파동·빛 4가지 주제로 펼쳐지는 ‘2·28열린콘서트’가 오는 15일 오후 6시30분 범어성당 드망즈 홀에서 진행된다.

국악인 김수경, 앙상블 페도라, 2·28뮤지컬 갈라쇼, 가수 박미영, 퓨전국악팀 아나키스트 등이 무대를 꾸민다.

2·28기념사업회 관계자는 “2차 공연은 대면공연으로 진행하지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관람 신청한 100명의 제한된 관객들로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의: 053-257-2282.



유현제 기자 hjyu@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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