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영·고승현 모자 아너소사이어티,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 기부

발행일 2021-10-05 13:26:0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희망 전달



대영개발 대표인 김근영⋅고승현 모자는 최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2천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에 전달했다.

김근영 대표는 1962년 안동시 길안면 배방리 출생으로 평소 중·고등학생 학비와 대학생들을 위한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경제상황을 고려해 본인 소유의 건물에 있는 임차인들에게 3개월간 임대료를 감면하기도 했다.

고승현 대표는 지난해 김근영 대표와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 했다. 모교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근영⋅고승현 대표 모자는 “기부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우리 모자의 나눔이 이 세상을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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