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6억 원 추가 확보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가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대구시는 일자리창출사업 신청의 증가 추세와 지역 사회적기업의 높아진 고용의지를 반영하기 위해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비 6억 원을 추가로 받는 등 59억 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이는 당초 예산보다 16% 증가한 역대 최고 금액이다.

증액된 예산에 따라 지원 인원은 지난해보다 560여 명(16% 증가)이 늘어난 4천3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증액된 일자리 예산은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 환경 보호, 장애인 복지 등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의 신규인력 고용 지원사업으로 사용된다. 또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적으로 지원된다.

올해 마지막인 제4차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구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해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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