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위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의 상주향교 다도반이 지난 27일 명륜당과 대성전에서 공부자(유교 창시자) 탄강(탄생의 높임말) 2572년을 맞아 ‘공부자 탄강 경축 헌다례’를 봉행하고 있다.

해마다 9월28일 헌다례를 봉행해야 하지만 올해는 성균관에서 헌다례를 거행함에 따라 봉행을 하루 앞당겼다.



상주향교는 고려 말에 창건돼 1천 년의 역사를 지닌 대설위 향교이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을 2점 소유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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