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경산소방서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합동으로 다음달 20일부터 25일까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대형화재로 인한 화재 확산 예방과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은 분기마다 시행됐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행하던 훈련이 중단된 후 올해 첫 진행될 예정이다.
정훈탁 경산소방서장은 “전국체전을 대비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