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최초 루지전용 트랙을 갖춘 청도의 군파크루지를 운영하는 군파크레저가 10월 한 달간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용료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지난 7~8월 청도지역 숙박업소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루지 이용권을 할인 판매한 ‘청도상생프로젝트’의 대상을 식음료매장으로 확대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기간 방문객들이 청도지역 식음료매장에서 구입한 물품의 영수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1장당 2인까지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민형 군파크레저 대표는 “지난 여름 진행했던 군파크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를 가을 단풍이 절정인 10월에도 이어가게 됐다. 청도지역 식음료매장 소상공인들과 상생의 의미를 다지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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