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방지 기반 강화를 위해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부패방지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시행해오고 있다.
달서구청은 △체계적인 부패방지 계획 수립 및 철저한 이행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보다 청렴한 달서데이’ 운영 △고위직의 자기관리 유도를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한 청렴 구민감사관 활동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통한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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