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남영숙·김영선 경북도의원, 민지현 상주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는 사업비 119억 원을 들여 건립 중에 있으며,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4천829㎡)로, 객실 52실과 강의실·관리실·식당 등이 들어선다.

시는 중간 보고회를 통해 그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참석 관계자들의 의견을 다음 달 중 열릴 최종 용역보고회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센터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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