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다양한 산업과 기술 간 융·복합을 위해 산업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네트워킹데이와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오고 있다.
올해 산업융합 수요에 대한 증가로 플랫폼의 ‘융합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사업’은 폭발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사업화 연구개발 기간이 충분히 필요한 융합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산업융합 R&BD 지원’은 6대1, 제품고급화 중심의 단기성과 창출형 과제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화 신속 지원’은 11대1을 기록했다.
이에 대구시는 높은 경쟁률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내년 초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융합과제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053-757-3743) 및 홈페이지(www.conetwork.or.kr),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은 “앞으로도 이종 산업 및 기업 간 융합을 위한 장을 지속 추진하고, 융합산업을 선도할 기업의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