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혁신 최우수 ‘평생교육 야간강좌 행복북구 야식당 운영’||적극행정 최우수 ‘저소득 아동

▲ 최근 대구 북구청에서 열린 구정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청 직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근 대구 북구청에서 열린 구정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청 직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북구청은 최근 ‘2021 구정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정혁신 확산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행정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구청은 구정혁신과 적극행정 부문별로 최우수 각 1개와 우수 각 2개와 장려 각 2개의 주제를 선정했다.

구정혁신 최우수에는 ‘평생교육 야간강좌 행복북구 야식당 운영’이 선정됐다.

이는 평일 저녁과 낮 시간대에도 직장인과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늘리고 교육 분야를 확대하는 것이다.

우수에는 ‘경제신화도보길’ 관광코스개발·운영과 ‘행복누리 가족농장’ 운영이, 장려에는 가족사랑 아동 뮤지컬 ‘아기돼지삼남매’ 영상제작, 코로나 시대 관변(비영리)단체 비예산 카드뉴스정책홍보강화가 뽑혔다.

적극행정 부문의 최우수에는 ‘책도 읽고 지원금도 받고 저소득 아동 독서습관 키우기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우수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 행정 체계 마련을 위해 데이터 기업과 손잡다’와 ‘옥산로와 호암로에 근대산업 역사 이야기를 입히다’가, 장려에는 ‘찾아가는 서비스 반송 고지서 모바일 전자고지 방식 도입’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편리하고 편안한 편편식당’이 뽑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북구는 참여와 사회가치 추구, 협업,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구정혁신과 적극행정 실천으로 구민 감동의 행정문화를 꽃 피우겠다”고 말했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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