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간 효율적 활용방안 및 참여형 프로그램 추진 논의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4월27일 ‘북구 청년 조례’를 근거로 관련 전문가, 대학생, 청년 CEO, 관련 기관 부서장, 구의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경북대 주변에 조성되고 있는 어울림러닝센터, 코워킹공간, 대학문화예술존 등 청년공간에 대한 효율적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청년창업 경진대회 및 초기 창업자금 지원, 청년솔루션스쿨, 웹작가 양성 등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들의 트렌드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창업 지원을 제도화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위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회의실 운영 등 비대면 소통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