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간 효율적 활용방안 및 참여형 프로그램 추진 논의

▲ 최근 개최된 대구 북구 청년정책위원회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근 개최된 대구 북구 청년정책위원회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북구청은 올해 북구 청년사업과 내년 청년정책 추진계획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차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최근 개최했다.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4월27일 ‘북구 청년 조례’를 근거로 관련 전문가, 대학생, 청년 CEO, 관련 기관 부서장, 구의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경북대 주변에 조성되고 있는 어울림러닝센터, 코워킹공간, 대학문화예술존 등 청년공간에 대한 효율적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청년창업 경진대회 및 초기 창업자금 지원, 청년솔루션스쿨, 웹작가 양성 등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 추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들의 트렌드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창업 지원을 제도화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위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회의실 운영 등 비대면 소통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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